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년 대비 47.6% 급감합니다.
이 숫자를 보고 처음엔 “거의 반이 줄어?” 싶었는데, 지역별로 보면 상황이 더 심각한 곳이 있습니다.

2026년 수도권 입주 물량 변화#
| 지역 | 2025년 | 2026년 | 감소율 |
|---|---|---|---|
| 서울 | 약 3.2만 호 | 약 1.7만 호 | -47.6% |
| 경기 | 약 8.5만 호 | 약 4.8만 호 | -43.2% |
| 인천 | 약 2.1만 호 | 약 1.3만 호 | -36.9% |
서울이 가장 심합니다. 강남 3구(강남·서초·송파)는 입주 물량이 거의 0에 가까운 상황이에요.
전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#
입주 물량이 줄면 전세 공급도 줄어듭니다. 새 아파트 입주 때 나오는 전세 매물이 핵심 공급원이거든요.
이미 서울 전세 가격은 상승세입니다.
- 서울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: 약 5억 2천만 원 (전년 대비 +8%)
- 강남구: 약 9억 원대 (전년 대비 +12%)
- 마포·용산·성동: 전세 매물 감소 뚜렷
전세 수요는 줄지 않는데 공급이 급감하니, 전세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.

매매 시장 전망#
매매 시장은 좀 복잡합니다.
상승 요인:
- 공급 부족 → 희소성 프리미엄
- 금리 인하 기대 → 대출 부담 감소
- 전세 가격 상승 → “이럴 바엔 사자” 심리
하락 요인:
- DSR 규제 → 대출 한도 제한
- PF 부실 리스크 → 금융 시장 불안
- 경기 둔화 → 매수 여력 감소
상승과 하락 요인이 팽팽합니다. 서울 핵심지(강남·용산·마포)는 상승 압력이 우세하고, 외곽(노원·도봉·강북)은 상대적으로 약세가 예상됩니다.
지역별 전망#
| 지역 | 전세 전망 | 매매 전망 | 근거 |
|---|---|---|---|
| 강남 3구 | 강세 | 강보합~소폭 상승 | 입주 물량 0, 수요 견고 |
| 마포·용산·성동 | 강세 | 보합~소폭 상승 | 전세 매물 감소, 직주근접 수요 |
| 노원·도봉 | 보합 | 보합~약세 | 외곽 수요 약화, GTX 기대감은 있음 |
| 경기 (성남·과천) | 강세 | 보합 | 서울 접근성 높은 지역 수혜 |

실수요자에게 하고 싶은 말#
투자 목적이 아니라 실거주가 목적이라면, 공급 부족기에 매수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.
- DSR 먼저 확인: 내가 얼마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지 먼저 계산하세요
- 전세보증금 안전성: 전세 계약 시 전세가율 80% 이상이면 주의
- 등기부등본 확인: 근저당, 압류 여부 꼭 확인
- 급매 주의: “급매"라는 말에 서두르지 마세요. 급매에는 이유가 있습니다
핵심 요약#
- 서울 입주 물량 47.6% 급감 → 전세 가격 상승 압력 심화
- 강남·용산·마포 핵심지는 상승세 유지 전망
- DSR 규제와 PF 리스크가 매매 시장 변수
- 실수요자는 대출 한도 먼저 확인 후 판단
면책 고지: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, 특정 부동산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실제 거래 시 등기부등본 확인 및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.

